독일 카셀대 소녀상 기습 철거…"日 철거압박 정황 뚜렷"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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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비아스 슈누어 독일 카셀대 총학생회장(카셀=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캠퍼스 안에 평화의 소녀상을 영구 설치하는 사업을 주도한 토비아스 슈누어 독일 카셀대 총학생회장이 8일(현지시간) 연합뉴스 취재진과 인터뷰하고 있다.
2022.7.10 yulsid@yna.co.kr(베를린=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 카셀 주립대학에 총학생회 주도로 세워진 평화의 소녀상이 설치된 지 8개월 만에 기습 철거됐다.
9일(현지시간) 재독시민사회단체 코리아협의회에 따르면 카셀대 총장 측은 이날 오전 이 대학 총학생회가 지난해 7월 세운 소녀상을 기습 철거했다.
독일 카셀대 학생들, 캠퍼스에 평화의 소녀상 영구설치(카셀=연합뉴스) 이율 특파원 = 독일 카셀대 학생들이 캠퍼스에 영구설치하기로 결의한 평화의 소녀상. 2022.7.8 yulsid@yna.co.kr 한정화 코리아협의회 대표는 "소녀상 철거를 요구하는 총장 측과 이를 반대하는 총학생회 측이 대치 중이었고, 관련 협상이 이어지고 있었는데 하루아침에...
* 출처: 연합뉴스 2023-0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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