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꼭 삭제하라더니 결국 사달" 1위 앱 100만명 이탈, 무슨일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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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3RF] [헤럴드경제=박로명 기자] “친구들 사이에서 유행한다고 해서 가입했더니 다 탈퇴하고 저만 남았네요.” (30대 이용자) “제 2의 ‘클럽하우스’가 될 수도 있다고 하더니 정말 잠깐 인기 끌고 확 식었네요.” (20대 이용자) 최근 2030대를 중심으로 폭발적인 인기를 끌었던 메타버스 기반 애플리케이션 ‘본디(bondee)’의 인기가 빠르게 식고 있다.
본디는 지난 2월 애플 앱스토어와 구글 플레이스토어 무료 앱 순위에서 각각 14일, 8일 동안 1위를 지킬 정도로 급부상했으나 ‘중국 앱 논란’, ‘개인 정보 유출’ 논란이 일자 순식간에 순위권에서 밀려났다.
9일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모바일인덱스에 따르면 지난달 27일부터 이달 5일까지 본디의 주간활성사용자수(WAU)는 33만5769명을 기록했다.
불과 2주전(2월13일~2월19일) 145만4676만이었던 본디의 WAU가 ‘국적 논란’ 이후 급감하며 110만여명이 이탈한 것이다.
싱가포르에 본사를 둔 IT스타트업 ‘...
* 출처: 헤럴드경제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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