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하이브는 'SM 인수'에 왜 그토록 목맬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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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 ‘SM 품고 해외로’ 전략‘IPO 속도’ 카카오엔터에 힘실어하이브, BTS 공백 메울 IP 절실SM의 막강한 ‘K팝 라인업’ 필요 SM엔터테인먼트(SM, 에스엠) 인수전이 지난 7일 카카오의 조 단위 공개매수 선언으로 BTS(방탄소년단) 소속사 하이브와 국내 IT공룡 카카오 간의 ‘쩐의 전쟁’으로 비화했다.
8일 SM 주가가 카카오의 공개매수가(15만원)보다 높은 15만8000원대까지 치솟으면서 과연 하이브가 이보다 높은 가격에 ‘반격의 카드’를 쓸지도 세간의 이목이 집중된 모양새다.
일각에선 하이브가 주당 16만원 이상으로 2차 공개매수에 나설 수 있다는 전망까지 나오지만, 하이브 내부적으로는 여러가지 안을 놓고 고민 중인 것으로 파악된다.
그렇다면 카카오와 하이브 모두 SM 인수에 상당한 공을 들이는 이유는 무엇일까.일단 카카오가 SM과의 파트너십을 쉽게 포기하지 않는 것은 SM이 보유한 막강한 IP(지식재산권) 때문이다.
SM엔 보아, 동방신기, 샤이니, 엑소, 레드벨벳, N...
* 출처: 매일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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