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제보M] 차가운 아스팔트 위 1시간 20분 사망자 방치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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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불의의 교통사고로 목숨을 잃은 망자의 시신을 바로 옮기지 못하고 서울 도심 한복판에서 1시간 넘게 방치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당시 경찰도, 119 구급차도 어찌할 수 없었다고 하는데요.제보M, 이시열 기자가 단독 보도합니다.
【 기자 】신호등도 없는 서울 관악구의 한 삼거리.지난달 26일 오후 12시 50분쯤 횡단보도를 건너던 80대 여성이 우회전 차량에 치여 숨졌습니다.
▶ 스탠딩 : 이시열 / 기자- "당시 운전자는 반대 방향에서 횡단보도를 건너오던 여성을 미처 보지 못한 건데, 여성은 이곳에서 숨진 채 약 1시간 20분 동안 놓여 있었습니다.
"오후 시간 유동인구와 차량도 많은 도로에서 당시 숨진 여성은 천 한 장에 덮인 채 긴 시간 동안 방치됐던 겁니다.
▶ 인터뷰 : 목격자- "(좀 여기 되게 오래 방치돼계셨다고?) 네 맞아요. (계속 천만 덮여 있었던?) 네 맞아요."▶ 인터뷰 : 목격자- "구급차는 왔다가 가더라고…왜 이렇게 늦고 있었느냐고 보니까. 구급차 몇 대 ...
* 출처: MBN TV 2023-0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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