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으로 10년 메타버스가 산업을 바꾼다" 김인숙 유니티코리아 대표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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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게임의 절반, 매출 상위 1000대 게임 중 71%가 쓰는 소프트웨어가 있다.
실시간 3D(3차원) 게임 등을 제작할 수 있는 게임 엔진 유니티(Unity)다.
덴마크 코펜하겐에서 2004년 게임사로 출발한 유니티는 현재 2D 게임뿐 아니라 가상·증강(VR·AR) 등 3D 게임 개발 소프트웨어의 강자로 성장했다.
유니티 엔진은 미국 에픽게임즈의 언리얼(Unreal) 엔진과 함께 세계 시장을 양분 중. 지난해 9월 뉴욕증권거래소(NYSE)에 상장한 후엔 메타버스 핵심 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상당 당시 주당 60달러였던 주가는 26일 현재 145달러로 2배 이상 뛰어 시가총액은 412억 달러(48조원)를 넘어섰다.
중앙일보 팩플팀은 지난 5일 서울 강남구 테헤란로의 유니티코리아 사옥에서 김인숙 대표를 만났다.
김 대표는 "지금 당장 움직이지 않으면 2~3년 내 찾아올 메타버스 세상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놓칠 수 있다"며 "유니티도 앞으로 10년을 메타버스에 걸었다"고 했다.
━디지털...
* 출처: 중앙일보 2021-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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