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이버웹툰, 웹툰 영상화 가속…2차 창작 '명가' 카카오웹툰과 정면 대결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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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강나훔 기자] ‘한국판 마블’을 꿈꾸는 네이버웹툰이 자사 웹툰을 원작으로 한 드라마 라인업을 줄줄이 예고하며 광폭행보를 나타내고 있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영상 콘텐츠 소비가 급증한만큼 올해는 글로벌 시장까지 겨냥해 수익성을 극대화한다는 구상이다.
웹툰 2차 창작의 ‘명가’ 카카오웹툰과의 지식재산권(IP) 영상화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로맨스부터 좀비물까지...IP 영상화 박차=10일 네이버에 따르면 올 하반기와 내년 상반기 웹툰 IP 기반의 영상화 콘텐츠들을 다수 선보일 예정이다.
먼저 누적 조회 수 32억 뷰의 인기 웹툰 ‘유미의 세포들’이 드라마로 제작된다.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일상과 연애 이야기를 머릿속의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국내 드라마 최초로 실사와 애니메이션을 결합한 포맷으로 제작될 예정이다.
올 하반기 티빙과 tvN에서 동시 공개된다.
네이버웹툰 자회사 스튜디오N의 첫 오리지널 드라마 ‘그 해 우리는’도 하반기 SBS를 통해 ...
* 출처: 아시아경제 2021-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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