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을 즐기는 자, 그대가 진정한 승자[2020도쿄 감동의 순간]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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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ner takes it all? (승자독식?)[스포츠서울 | 강영조기자]‘승자가 독식하던 시대는 가고’ 도전을 즐기는 자들이 진정한 올림피안이라는 것을 보여준 2020도쿄올림픽이 드디어 막을 내렸습니다.
올림픽의 즐거움은 메달리스트만이 아니라 최선을 다하며 인간의 한계, 자신의 한계를 넘으려는 선수들의 몫이라는 걸 이번 올림픽에서 우리 대한민국 많은 선수들이 증명했습니다.
자신의 기록을 넘어 한국신기록을 달성하며 올림픽 도전의 즐거움을 만끽한 우상혁이라는 높이뛰기 선수가 그랬고 객관적인 랭킹이 앞서는 일본과 터키를 넘어 올림픽 4강에 오른 김연경의 대한민국 배구가 또한 증명했습니다.
승자에게 박수를 보낼 줄 아는 우리 선수들을 통해 올리픽을 대하는 달라진 선수들의 모습을 볼 수 있어 더욱 뿌듯했었습니다.
사진은 도쿄올림픽 남자 높이뛰기 우상혁이 1일 도쿄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결선에서 한국신기록 2.35미터를 성공한 후 환호고 있는 모습입니다.
[올림픽] ‘4강 간다’ (도...
* 출처: 스포츠서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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