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귀국' 김연경, "은퇴? 단정짓기 어려워…일단 집에서 치킨 먹을래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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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일 오후 도쿄올림픽 국가대표 선수단이 인천공항 제2터미널을 통해 입국했다.
여자배구대표팀 김연경이 화이팅을 외치고 있다.
인천공항=송정헌 기자 songs@sportschosun.com/2021.08.09/ [인천공항=스포츠조선 이종서 기자] 김연경(33)이 '4강 신화'를 이끈 올림픽을 돌아봤다.
김연경을 비롯한 한국 여자배구 대표팀은 9일 인천 국제공항을 통해 한국으로 돌아왔다.
'기적의 행진'이었다.
조별 예선도 통화하기 어렵다는 냉정한 평가가 이어졌지만, 3승 2패를 기록하며 3위 8강에 진출한 한국은 '강호' 터키를 꺾고 4강 진출까지 일궈냈다.
비록 이후 브라질과 세르비아에게 내리 패배하면서 세계의 벽을 실감하기도 했지만, 2012년 런던올림픽 이후 9년 만에 4강 진출을 일궈내며 한국 배구의 위상을 높였다.
중심에는 '주장' 김연경이 있었다.
이번 대회 총 136점을 기록하며 득점 2위에 올랐고, 공격효율(31.99%), 디그(세트 당 평균 2.77개) 4위에 오르는 등 고른 ...
* 출처: 스포츠조선 2021-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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