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팩플] 나만 안 쓴거야? 네·카·쿠·배·무 다 뛰어든 '라이브 쇼핑'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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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년 전 중국에서 시작된 라이브 쇼핑(라방)이, 2021년 한국 테크기업 격전지로 뜨고 있다.
네이버·카카오는 물론 쿠팡·티몬·11번가 등 온라인 마켓, 신세계·롯데 등 유통 대기업, 배달의민족·무신사 등까지 너도 나도 라방에 뛰어드는 배경은.━#1. 이커머스의 ‘넥스트 레벨’국내에서 라방이 부상한 것은 2019년. 네이버·카카오 출신이 창업한 라방 플랫폼 ‘그립(Grip)’이 등장하면서다.
TV 홈쇼핑을 모바일로 옮긴게 전부가 아니다.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의 실시간 채팅 기능과 터치 몇 번으로 구매가 끝나는 간편결제를 접목하자 MZ(2030)세대가 반응했다.
현재 그립에선 매일 700~800개, 많으면 1000개 이상의 라방이 진행된다.
시장이 싹트자 카카오·네이버·쿠팡·배달의민족 등 덩치 큰 플랫폼이 차례로 뛰어들었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국내 라방 거래액은 지난해 4000억원으로 올해는 3조원, 2023년엔 10조원대로 커질 전망. 160조원짜리 한국 이커머스(전자 상거래...
* 출처: 중앙일보 2021-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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