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기업 꼰대 피하려다 판교서 '젊꼰' 만났네요"…스타트업 탈출하는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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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과 품질은 기본이고 종류도 서너 가지 되는 점심 메뉴, 주 35시간, 자율 출퇴근 등 유연 근무, 형식에 얽매이지 않으며 직급에 관계없이 자유롭게 의견 교환이 이뤄지는 회의 등. 판교로 상징되는 스타트업을 이야기할 때 떠오르는 이미지, 아니 실제 모습입니다.
여기에 높은 성장성이라는 매력 요인이 더해지면서 스타트업은 일반 기업에 다니는 직장인의 로망으로 떠올랐습니다.
그런 대한민국 스타트업의 조직문화가 시험대에 올랐습니다.
최근 고용노동부가 네이버를 상대로 특별근로감독을 실시한 결과 응답한 네이버 직원 절반 이상(52.7%)이 지난 6개월간 한 번 이상 직장 내 괴롭힘을 당했다고 합니다.
'보통의 회사'가 아닌 스타트업 업계 맏형 같은 존재였기에 네이버 사례는 직장인들에게 충격을 줬습니다.
네이버·카카오 등은 '보통의 회사'에 불과했던 걸까요. 매일경제 '어쩌다 회사원' 팀이 스타트업 직원들을 취재한 결과 눈부신 성장 이면에 짙은 그림자가 분명 있었습니다.
하지만 오늘의 위기는 일시...
* 출처: 매일경제 2021-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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