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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시사

한류의 비밀을 알려주는 코로나 바이러스-전쟁이 일상인 나라
greatcorea9000
| IP 124.♧.♧.108 | 조회 2765 | 2020-03-28 13:09:25

한류의 비밀을 알려주는 코로나 바이러스-전쟁이 일상인 나라

 

지연7 20.03.15 22:05

 

중국발 코로나19 바이러스에 대응하여 우리나라는 정말 열심히

환자들을 추적하여 격리하고 있습니다.

신속하게 진단키트를 개발하고 다양한 방법을 찾아내고

20만명이 넘는 사람들을 검사하였지요.

 

겉으로는 몹시 평화롭게, 아주 쉽게 진행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사실 이러한 성과 뒤에는 과로사하는 공무원들

(2월 27일 전주시청 공무원 사망, 3월 6일 성주군청 공무원 사망)

24시간씩 교대 근무하는 전국 곳곳의 실험실 연구원들,

불철주야 가동되고 있는 수많은 공장, 업체, 단체들이 있습니다.

현장에서 일하는 어떤 사람은 "한 달 넘게 하루도 쉬지 못 했다“고 합니다.

그들에게 지금은 전시상황이지요.

 

미국은 우리나라처럼 대응하고자 결심하였습니다.

그리고 국가비상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비상사태를 선포하지 않으면 우리나라처럼 따라하지 못합니다.

법적으로, 금전적으로 그리고 인적, 물적 여러 방면에서요.

 

 

유럽의 선진국들은 포기상태입니다.

(우리가 답을 보여줘도 따라할 수 없기 때문이지요.)

독일 메르켈 총리는 3월 11일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코로나 바이러스가 독일 인구의 최대 70%까지 확산될 수 있다."

"치료제가 없는 현재로서는 확산 속도를 줄이는 데 초점을 맞춰야 한다”

독일은 3월 15일 현재 코로나 바이러스 확진자 누계 4585명 사망 9명입니다.

그런데 독일에사는 사람들 이야기는 이 수치를 믿을 수 없다고 합니다.

 

영국 보리스 존슨 총리도 3월 13일 대국민연설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습니다.

"영국시민들은 이제 사랑하는 사람과 이별을 할 마음의 준비를 해야 한다.

대규모 검사는 준비되어 있지 않다. 병이 나면 의사를 찾지말고 집에서 일주일간 쉬어라.

그런 가운데 상황이 악화되어도 999(119)에 전화하지 마라.

구급차를 불러도 가지 못할 것이다. 아주 심각한 경우에만 연락해라.

학교는 쉬지 않으며, 대형 이벤트도 그대로 진행 할 예정이다."

영국은 바이러스로 수천명 죽는 것을 각오한 것같습니다.

점점더 심각해지는 프랑스, 스페인, 스웨덴 등 다른 나라들도 사정은 비슷합니다.

(유럽인들 생각에 자기들은 지금 그냥 한계상황에 다다른 겁니다.)

 

미국이 앞으로 어떻게 대응해나갈지 모르지만

어찌보면 전세계에서

우리나라만 이상한 나라가 되어가고 있는 분위기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이상한 나라지요.

어떤 사람들은 우리나라가 국난 극복이 취미인 나라라고 합니다.

우리는  아직도 분단국가이며 전시상태인 나라입니다.

북한과 전쟁중이며 일본과 중국으로부터 수시로 위협을 받고 있습니다.

 

지금은 중국발 바이러스가 일으킨 생물학전 상황입니다.

(어떤 과학자들은 위험한 바이러스는 인류가 멸망할 원인 중 하나가 될 거라고 합니다.)

그런데 우리나라는 별다른 특별한 조치(비상사태등)를 취하지도 않고

평소처럼 대처하면서 바이러스 상황을 제압해가고 있습니다.

그리고 앞으로 1개월 정도되면 놀라운 결과를 만들어낼 것 같습니다.

아마도 전세계 유일한 코로나19 프리지역(청정지역)이 되겠지요.

 

한국사람들은 평소에 사는 것이 전쟁이죠.

빨리빨리라는 말도 전쟁통에 유용한 말입니다. 느리면 죽는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사람들은 아주 가끔 행복한 휴식도 취하지만

대개는 주어진 일에 매달려

앞뒤를 가리지 않고 매진합니다. 금전적인 것, 시간적인 것, 그리고

어떤 물질적인 정신적인 한계를 묻지 않고 집중해서 성과를 냅니다.

 

그래서 생각해봅니다.

한류란 우리가 가진 흥이나 풍류, 혹은 DNA에 의해서 저절로 만들어진 것이 아니라

스타들이 그리고 관계자들이 자기 자신의 많은 것을 희생하고, 마치 전쟁하듯이 

무수히 많은 시간과 노력을 투자해서 만들어낸 결과물이지 않을까요?

(그야말로 하나하나가 '뼈를 갈아서 만들어낸' 작품이라는 것이지요.

우리나라 사람 자신들은 잘 느끼지 못하지만.)

이 세상에는 우리나라 사람들처럼 그렇게 미친듯이 열정적인 사람들이

그렇게 많지는 않다는 것을 코로나 19사태가 알려주는 것 같습니다.

 

한류뿐만아니라

휴대폰, IT, 선박, 화학, 철강, 자동차, 반도체, 전자기기 등

세계에 두각을 나타내는 많은 산업 분야도 그렇게 해서 쌓아올린 것이고,

그것들이 모여있는 것이 오늘의 대한민국인 것 같습니다.

 

그러면 내일의 대한민국은 어떤 나라가 될까요?

여전히 이렇게 노력한다면...

머지 않은 미래에 슈퍼 선진국이 될 것 같습니다.

(남들보다 열심히 살기 때문입니다. 거기다 행복한 삶도 같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는 사우스 코리아의 한류가 담고 있는 진정한 의미를

지금 이 세상 사람들에게 알려주고 있는 것임에 틀림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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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http://cafe.daum.net/hanryulove/5ChS/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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