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류열풍, 어떻게 이렇게 인기를 끌고 있는 것일까요?>

(출처 : http://blog.naver.com/arpbs/220428603734)

한류는 2002년 일본에서 방영된 ‘겨울연가’라는 드라마가 대인기를 끌면서 ‘한류열풍’이라는 단어가 탄생하게 되었다는데요. 겨울연가가 인기를 끌 당시 일본의 NHK방송에서 한국어 강좌가 생겨 한국어를 공부해 DVD를 사서 다시 볼만큼 많은 인기를 끌어 화제가 됬었습니다.

실제 겨울연가의 촬영 현장들은 수많은 일본 관광객을 불러모아 관광 수입 또한 크게 책임지고 있었을 정도였었으니 이때부터 한류의 시작이였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출처 : YG엔터테인먼트)

겨울연가가 일본을 휩쓸어 놓은 뒤 이번에는 동남아시아 전역을 뒤흔드는 한류가 나타났는데요.

한국의 아이돌을 대표로한 ‘KPOP’이 동남아시아를 필두로 유럽전역을 휩 쓸기 시작 했습니다. 

따라부르기 쉬운 노래와 체계적인 소속사 관리 하에서 이루어진 화려한 퍼포먼스들이 큰 힘을 발휘하면서 대중들의 관심을 끌며 인기를 받았었습니다.

그 탄력을 받아 작년에는 가수 싸이가 ‘강남스타일’이라는 곡으로 전 세계 사람들이 말춤을 추게 만드는 진풍경을 만들기도 했었죠. 2013년 유명가수들만 출연한다는 타임스퀘어에서의 미국의 새해를 축하하는 공연에도 싸이가 출연함으로써 한류열풍이 세계를 흔들고 있다는 것이 또 한 번  증명하였었습니다.

(출처 : 뽀로로 극장판 스틸컷)

이렇게 ‘KPOP’이 인기를 끄는 동안 한류를 이끄는 또 하나의 별! ‘뽀로로’가 등장했는데요.

뽀로로는 국내에서 ‘뽀통령’이라고 불리울 정도로 어린아이들의 마음을 독차지하였고 세계에서 실제로 이 인기는 한때 축구선수 ‘리오넬 메시’의 몸값을 뛰어넘는 3,893억원의 가치로 엄청난 브랜드 파워를 지니기도 했었습니다.

지금 우리나라에는 ‘꼬마버스 타요’가 큰 인기를 끌고 있는데 타요도 어서 세계로 나가 이번에는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의 몸값을 넘는 신기록을 세워주었으면 좋겠네요.^^

<한류의 경제적 가치는?>

한류열풍은 드라마에서 시작되어 주로 방송과 음악이 주가 되어 세계에 널리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이렇게 인기가 많아진 한류는 엄청난 가치를 지니게 되었고 결국 이번 2015년도에는 한국의 전체 수출액은 8% 감소하였지만 한류 문화콘텐츠 수출효과는 13.4%나 성장하여 시간이 지날수록 문화수출이 큰 이득을 취할 수 있다는 것이 증명되었습니다.

(출처 : http://blog.naver.com/ugopi/220460456095)

한류의 인기는 대륙에서도 식을 줄 모르고 있습니다.

많은 중국 사람들은 스마트폰을 들고 다니면서 한국의 드라마를 본다고 하고 SBS의 ‘런닝맨’등을 대표로 한국의 예능 프로그램들을 기초로 해서 중국의 예능프로그램을 만들기 까지 하고 있습니다. 실제 우리나라의 예능 스타들, 배우들과 가수들은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의 방송에 출연하여 전에 없던 큰 기회를 맞이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많은 중국인들이 한류열풍에 영향을 받아 서울의 명동과 같은 유명한 거리는 한국어로 된 간판보다 중국어로 된 간판과 설명서가 더 많고 명동의 주요 수입의 50%는 중국의 관광객들이 내고 있다고 할 정도이니 한류열풍이 경제적 효과가 확실하다 라는 것이 반증된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출처 : CJ E&M)

12년도에 창립한 한류기획단에서는 이번 16년도에는 한류의 목표를 경제효과 20조원, 세계 한류동호회원을 4000만명으로 잡았다고 발표를 했습니다. (http://www.fnnews.com/news/201512180853025974)

한류의 핵심시장인 중국에서 아직은 한류의 열기가 낮은 4대 직할시 중 하나인 충칭시를 거점으로 체계적으로 개척해 나갈 예정이라고 발표했습니다.

그 뿐만 아니라 3월 29일 중동지역에서 CJ E&M사가 개최한 KCON이 성공적인 결과를 만들어냈는데 이 결과에 의해 중동지역에 대한 한국의 원자력 발전소의 수출 역시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이라는 발표 또한 있었다는데 한류의 영향이 우리나라의 수출에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니 놀랍네요.

<다양한 분야에서 한국을 빛내고 있는 사람들>

이렇게 세계에서 엄청난 시선을 받으며 한류의 열풍을 이끌고 있는 방송과 음악 프로그램 이외에도 세계 각지에서 새로운 분야로 한국의 이름을 알리는 사람들도 있습니다. 그 분들에 대해서도 한번 알아볼까요?

(출처 : http://blog.redbull.kr/1508)

벨기에 퓌르스에서 열린 IFSC 스포츠 클라이밍 리드 월드컵 5차전 결승에서 우승한 김자인 선수입니다. 보통 19세에서 20세 사이의 연령이 지배하는 클라이밍 월드컵임에도 불구하고 현재 28살인 김자인 선수는 2010년 우승을 시작으로 대회가 열리지 않은 1년을 제외한 5년 동안 우승을 놓치지 않고 있는데 전 세계의 산악인들 역시 김자인 선수와 함께 대한민국을 기억해 주지 않을까요?

(출처 : http://sports.news.naver.com/general/news/read.nhn?oid=076&aid=0002858859)

한국 봅슬레이 사상 최초 월드컵 2연속 동메달을 따낸 원윤종-서영우 선수입니다. 원윤종(오른쪽)과 서영우가 취재진의 질문에 답하고 있는데요.원윤종-서영우조는 앞서 2015-16시즌 국제봅슬레이 스켈레톤 경기연맹(이하 IBSF) 월드컵 남자 봅슬레이 2인승 경기 1차-2차 대회에서 동메달을 따내며 한국에 역대 최초 월드컵 남자 봅슬레이 2인승 동메달을 신고했습니다. 앞으로 있을 평창 올림픽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둬 한국의 이름을 더 드높였으면 좋겠네요.

(출처 :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031013333171281)

2016년 3월 9일 세계를 놀라게 할 인공지능과 사람의 경기가 진행되었습니다.

바로 인공지능 바둑기사 알파고와 대한민국의 이세돌 9단의 경기였는데요. 인공지능이 점점 인간의 능력을 넘어서고 있는가에 대한 경기였기 때문에 세계인들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던 그 경기에 이세돌 선수가 알파고를 한번 승리함으로써 한국의 이름을 다시 한번 세계에 알린 소중한 1승이었습니다.

아쉽게 결국 알파고에게 패배를 했지만 1승을 거두었다는 점에서 인공지능에 대항한 사람의 의지를 보여준 자랑스러운 한류였습니다.

이렇게 한류는 세계 이곳저곳에서 열풍을 일으키며 한국의 이름을 세계에 알리고 있습니다.

물론 방송과 연예, 스포츠 등이 한류의 이름을 알리는 역할을 하지만 한국의 이미지를 결정하는 가장 중요한 요인은 우리 국민들의 국민의식과 매너있는 태도가 가장 중요하지 않나 싶습니다.

우리가 한류라는 생각으로 우리의 행동과 국민의식을 지킨다면 언젠가 세계인들이 부러워 하는 국가가 한국이라는 이야기가 나올 것이라 생각합니다.

출처: https://blog.kepco.co.kr/621 [한국전력 블로그 굿모닝 KEPC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