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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 : 불매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 사기 싫은면 사지마

문 : 불매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 : 업소가 먼저 일본산 물품을 가지고 왔는데 불매를 하면 그럼 업소의 손해 아님?

문 : 한국 일본 역사에 대해서 얼마나 아시나요

답 : 아몰랑

문 : 최근 상황이 과거 역사가 관련이 있을까요?

답 : 지금 옛날 이야기 해서 뭐가 될까요?

문 : 불매운동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답 : 불매운동으로 일본티비 부시는거 보고서 무섭다고 느꼈습니다.

일본인의 행동과는 조금 다르고 과격하다고 느꼈습니다.

문 : 왜 한국에서 불매운동이 일어날까요?

답 : 한국은 웃어른을 존경하는 나라라서 어르신들이 정한 걸 젊은 이들이 따르는 게 아닐까요?

답 : 우리도 2차대전때 잘못하긴 했는데 그렇게 과격하게 반대할 정도는

응 니네 혐한시위나 보고 오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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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누누이 얘기하는 거지만 잘못된 역사인식, 한국에 대한 편견과 오해는 일본 우익들만의 전유물이 아님.

저나라의 언론을 통해 수십년간 뿌리내려져 널리 공유되어지는 일반적인 사상.

한국 가수좋아 한국문화 좋아라고 한다고 그게 한국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가지고 있다라는 얘기가 아니라는 거...

이런 상황에서 애써 일본 국민 대부분은 그렇지 않아라며 분리하려는 건 스스로 가지고 있는 일본에 대한 호감이 정치나 역사적인 이념에 의해 훼손되거나 방해받고 싶지 않은 저항심리에서 비롯된것이 아닌지 고찰해 볼 필요가 있음.

소수의 깨어있는 시민이나 단체와 연계해 나갈 필요는 있지만 그걸 일반적인 대중에게까지 그대로 투영시키는 건 지나친 비약.

저 나라 정치와 언론 교육이 개선되기 전엔 "우호"라는 건 그저 빗좋은 개살구이자 뒷통수 쳐맞기 딱 좋은 구실에 지나지 않을 뿐...

아 그리고 참고로 이미 다들 아시겠지만 사족을 붙이자면,

아시안 보스가 저런 인터뷰를 한건 일본의 실상을 한국에 알려 경각심을 가지게 하려는 게 아니라

일본의 입장과 불만을 세계에 선전하려는 목적이 있을거라는 게 보다 합리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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