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염수 방류 준비 끝낸 日…올 여름 고집하는 이유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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핵심요약다음달 4~7일 일본 방문하는 IAEA 사무총장…최종보고서 임박 오염수 130만톤, 올 여름부터 해양 방류 주장…방사능 영향 최소화 미‧중 고위급 접촉 등 외교 변수 고려…방류 시기 늦춰질 가능성도 후쿠시마 제1원자력발전소. 연합뉴스 라파엘 그로시 국제원자력기구(IAEA) 사무총장이 다음달 4일부터 7일까지 일본을 방문하기로 한 가운데 후쿠시마 제1원전 오염수 방류를 위한 준비 작업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다.
도쿄전력은 당초 130만톤에 달하는 오염수 저장탱크 포화를 이유로 올 여름 방류에 착수하겠다고 선언했지만, 일본 내 어민들의 반발 여론과 외교 상황 등 변수에 따라 방류 시점이 미뤄질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30일 일본 언론과 우리 정부 등에 따르면 그로시 사무총장은 다음달 4일 도쿄 총리 관저에서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만나 오염수 관련 IAEA의 최종 보고서를 전달할 것으로 보인다.
하야시 요시마사 일본 외무상은 "외무성 초청으로 일본을 방문하는 그로시 사무...
* 출처: 노컷뉴스 2023-0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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