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터 마켓] 빅뱅 카드 만지작…YG엔터, 황보경 대표의 선택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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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엔터/윤준필 기자]빅뱅(사진제공=YG엔터테인먼트)와이지엔터테인먼트(122870, 이하 YG)는 대한민국 엔터 역사에 한 획을 그은 회사다.
빅뱅, 투애니원(2NE1), 블랙핑크 등 내로라하는 아이돌을 양성했고, 2011년 코스닥에 당당히 입성했다.
그런데 2019년 YG는 창사 이래 최대 위기에 직면했다.
빅뱅의 전 멤버 승리가 버닝썬 사건에 연루됐고, 제2의 빅뱅이라 불리던 아이콘의 전 리더 비아이가 마약 LSD를 구매하려 한 정황이 공개돼 팀을 탈퇴했다.
여기에 멤버들의 대마초 흡연, 교통사고 등 꼬리에 꼬리를 물 듯 구설수가 쏟아져 나왔다.
결국 'YG 수장' 양현석 대표 프로듀서와 그의 친동생이자, YG의 경영을 도맡았던 양민석 대표이사가 사임했다.
2019년 초 5만 원을 바라보던 YG의 주가는 연이은 악재에 1만 9,300원까지 곤두박질쳤다.
황보경 현 YG 대표이사는 같은 해 6월, YG의 구원 투수로 등판했다.
황 대표는 2001년 YG에 입사해 경영지원본부장(전무)을 ...
* 출처: 비즈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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