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앞둔 전주한옥마을, 오랜만에 구름 인파로 '북적'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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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오후 전북 전주시 한옥마을에 관광객들이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다.
2021.9.20/ⓒ 뉴스1 이지선기자 (전주=뉴스1) 이지선 기자 = 추석을 하루 앞둔 20일 전북 대표 관광지인 전주한옥마을은 인파가 몰려들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회적 거리두기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은 밖으로 나와 연휴를 즐기는 모습이었다.
연휴를 맞아 '차 없는 거리'로 운영된 전주한옥마을은 가족·연인·친구 단위로 무리지은 관광객들이 가을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오후 전주는 청명한 하늘 아래 따사로운 햇볕이 내리쬐는 날씨를 보였다.
알록달록 고운 자태의 한복을 차려입은 관광객들이 경기전 담벼락을 배경으로 사진 촬영에 몰두하는 모습도 눈에 띄었다.
구름처럼 몰린 인파에 한복대여점이나 음식점 등 한옥마을 인근 상인들 얼굴에는 웃음꽃이 폈다.
전동성당 인근 태조로 위에 펼쳐진 수공예품 판매부스도 정신없이 바쁘게 손님을 응대하고 있었다.
아이, 어른 할 것 없이 거의 대부분은 마스크를...
* 출처: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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