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국제과학올림피아드 선전…학생대표 40% '서울과학고'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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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봉수 기자] 한국의 과학 영재들이 국제과학올림피아드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특히 서울과학고등학교가 수상자의 절반 가까이를 차지해 관심을 끌고 있다.
5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ㆍ한국과학창의재단에 따르면 지난 7월 진행된 국제 물리ㆍ수학ㆍ정보ㆍ생물ㆍ화학 올림피아드와 국제 청소년물리토터먼트 등 6개 대회에서 한국 학생들이 빼어난 활약을 펼쳤다.
지난달 17~24일 열린 제51회 국제물리올림피아드의 경우 한국대표단 5명이 전원 금메달을 획득해 미국ㆍ중국ㆍ러시아와 함께 국가 종합순위 공동 1위를 기록했다.
서울과학고3학년 김경민 학생등의 경우 실험ㆍ이론에서 각각 1위를 차지해 개인순위 1위를 기록하기도 했다.
76개국 368명이 참가한 가운데, 우리나라는 국가 종합 1위ㆍ개인 1위를 동시에 차지해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는 등 선전했다.
7월 14~24일까지 진행된 제62회 국제수학올림피아드에서도 금메달 5개, 은메달 1개 등 참가 학생 6명이 전원 수상하고 국가 종합 순위 3위...
* 출처: 아시아경제 2021-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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