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 日선수 금메달 멋대로 깨문 시장…"존경심 결여" 뭇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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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방역 관점에서도 문제…닦거나 소독도 않고 그냥 돌려줘남의 금메달 허락없이 깨무는 나고야 시장(나고야 교도=연합뉴스) 가와무라 다카시(河村隆之) 일본 나고야(名古屋) 시장이 4일 오전 아이치(愛知)현 나고야시청에서 고토 미우(後藤希友, 오른쪽)가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에서 딴 금메달을 깨물고 있다.
가와무라는 메달을 깨무는 행동에 관해 사전에 양해를 구하지 않았다고 교도통신이 전했다.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일본의 한 지방자치단체장이 지역 출신 선수가 도쿄올림픽에서 받은 금메달을 멋대로 깨물었다가 뭇매를 맞았다.
가와무라 다카시(河村隆之) 일본 나고야(名古屋) 시장은 도쿄올림픽 소프트볼에 출전해 금메달을 딴 나고야 출신 고토 미우(後藤希友)를 4일 만나면서 고토의 금메달을 깨물었는데 그의 행동이 여러 면에서 부적절했다는 비판을 받았다.
현지 공영방송 NHK가 5일 보도한 당시 영상을 보면 가와무라는 고토가 자신의 목에 금메달을 걸어주자 "무겁네! 정말"이라고 말하더니 갑...
* 출처: 연합뉴스 2021-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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